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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찬쓰 개발블로그
최근에 디자인팀으로 부터 받은 디자인에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이 들어왔다. 1. Thumb를 움직이면 부드럽게 움직일것 2. Progress에 해당하는 부분을 터치하면 Thumb가 해당부분까지 부드럽게 애니메이션 되어서 갈것 3. Progress에 해당하지 않는 어중간한 곳에 Thumb를 놓으면, 가까운 Progress까지 부드럽게 이동할것. Android 기본으로 제공되는 SeekBar로는 구현되기 어려운 동작들이라서 잔머리 쓰지않고 직접 구현해보기로 했다. View를 상속받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동작을 직접 구현했다. 재미있게도 예전에 libGDX로 개인적으로 게임 만들었던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역시 개발경험은 버릴게없다.) 무튼 최종적으로 구현된 모습은 다음과 같다. 만드는데 재미있었던건 함정..
너무 가끔찾다보니 자꾸 잊어먹어서 저장용..
Dark Souls is a notoriously difficult action role-playing game developed by FromSoftware and published by Namco Bandai Games for the PlayStation 3, Xbox 360, and PC. Storyline Dark Souls takes place in the world of Lordran, a dark and foreboding world filled with danger and mystery. The player takes on the role of an undead warrior, tasked with exploring the world and uncovering the truth behind..
Bloodborne is a notoriously difficult action role-playing game developed by FromSoftware and published by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for the PlayStation 4. The game was released in March 2015 and has since become a cult classic, widely regarded as one of the best video games of the generation. Storyline Bloodborne is set in the city of Yharnam, which is plagued by a mysterious illness known ..
저자 - 로버트 마틴 프로그래머로써 더 클린하게 일하는 방법이 무엇일지에 대해 서술한 책. 사실상 로버트 마틴 일대기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로버트 마틴이 굉장히 깔끔한 커리어를 쌓았을 꺼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다. 온갓 풍파를 겪고 클린하지 못하게 일해본 경험이 굉장히 풍부했다. 일부분은 공감이 가기도 하고, 개발서라기 보다 소설책 읽는 느낌으로 읽어졌다.
저자 - 에릭 프리먼, 엘리자베스 롭슨, 버트 베이츠, 캐시 시에라 디자인패턴 관련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찾게 된 책. 지인이 빌려줬다. 책의 구성이 대화형, 문답형으로 되어있어서 저자가 몰입하도록 유도한것 같았지만, 막상 나는 썩 마음에 들진 않았음. 그래도 왜 이 디자인패턴이 필요하게 될까를 예제를 통해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방식이 좋아보였음. 여기에 나오는 디자인패턴을 전부 쓰고있진 않지만 가볍게 쭉 훑기엔 만족스러운 책이었음.
저자 - 김창준 회사에서 테크리드가 단체로 사주신 책.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서랍에 넣어뒀었는데 2년만에 꺼내서 읽었음. 애자일에 대한 가이드와 겪게되는 문제점들을 소개하고 논문이나 실사례를 통해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함. 개인적으로는 몰입이론에 대한 내용이 가장 좋았음.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일을 계속 하고 있다면 성장을 위해 난이도를 조절해야함. 이미 익숙한 방식으로 일하고 있다면 다른 방식으로 일해보거나 너무 어려운 일을 하고있다면 난이도를 낮출 방법을 찾아보는것도 좋음.
저자 - 데이비드 토머스, 앤드류 헌트 책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읽어보진 않고 있었다가 신규 입사자분의 언급으로 사게되어 읽게된 책 개발할때 있어서 겪게되는 전반적인 이슈에 대한 조언으로 이루어져 있음. 가장 좋았던 내용은 예광탄, 리팩터링. 예광탄은 이미 개발할때 하던 방식이지만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는 몰랐었음. 나아가야 되는 설계가 그대로 될지를 가볍게 하나 만들어서 쭉 훑어보는 느낌.(API 연동, DB구성, 앱 릴리즈, 파이어베이스 등등이 될듯) 앞으로는 예광탄이라고 표현하면 좋을듯 하여 기억했음. 리팩터링은 항상 해야 된다. 언제나 바로 지금이 최적기다. 일찍 리팩터링하고 자주 리팩터링 하라. 이 말을 실천해야 될것 같았다.
저자 - 켄 커즌 안드로이드 그레들을 쓰던대로만 썼지 디테일한 구성은 모르고 있었음. 이때쯤 개념을 확실히 잡고가자고 생각해서 산 책. 좀 오래된 책이라서 최근에 추가된 기능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그레들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다 익힐 수 있을 정도는 충분했음. 덕분에 읽고나서 회사 프로젝트 그레들의 몇가지 문제점들을 자신있게 개선할 수 있었음.